작년 까지의 팀장이셨던 '성'이사님은 단학, 혹은 단전호흡, ....매니아(?)시다. 우연히 모임에서 본인께서 회사 내에 단전호흡 모임을 만들었다고 하시길래, 예전에 '단월드'에 심취해서 수련자(?) 과정에 들겠다고 우리를 경악케 해서, 우리가 도시락 싸서 말리게 만들었던 유호의 기억도 있고 해서... - 뭔가 부정적인 어휘로 설명이 되는데, 어쨌든 나 자신의 '단학' 내지는 '단전호흡'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이었다. - '저도 하고 싶어요' 라고 했더니, 하려면 어디어디로 오라....라고 하셔서 얼떨결에 남양의 단전호흡 동호회에 가입 완.. 본인이(성 이사님) 가진 책 중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빌려주겠다고 하시길래, 가장 가벼운 책인 '도시속 신선 이야기'란 책을 빌렸다. 97년에 초판이 나왔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