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한동안 나간 적 없던 사진 관련 모임을 찾아 나가려 하는 중이다. 방에 아니 차에 쳐박혀(?)있던 x-700카메라를 들고 나간 모임. 뭐랄까?.. 사람들이 젊다고 해야 하나... 예전의 imgdown이 중후한.. 어찌보면 아저씨틱한 느낌의 모임이었다면 이 모임은 왠지 젊고 발랄하다. 경마장 출사라고 해서 따라 나섰더니, 따져보면 말 사진은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혹은 않았다.) 저런 특이한 사진에 피라미드 쌓기.. 등등.... 색다른 느낌. ps) 경마로 1000원 잃었다. 쳇.~ ps2)x-700녀석이 여전히 말을 안 듣는다.. 지난 번에는 필름을 안 챙겨가고 이번에는 배터리가 나간 듯 하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