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가 또 흘러가고 있네. 늘 이맘때면 슬쩍 초조해 진다. '또 시간이 가고 있구나, 난 지난 일년동안 무엇을 했던가?' 등등등... 안 좋은 생각을 하려면 끝이 없을것이고, 기실 좋은 생각을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인 걸. 이제 서른 둘이 되는구나. 1.좀더 부지런해지자. 맘 먹은 일 꼭꼭 지켜가며 하고 - 귀찮다고 안하기 없기- 어떤 일,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좀 더 열심히 좀더 성실히 하기. 2.좀 더 편한 사람이 되자. 누구에게 내가 한 발 번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자. 먼저 인사하고 말 한 마디 더 건네고 좀 더 친절해지고.... 3.좋은 생각만 하기. 안 좋은 생각은 이제 그만, 늘 좋은 밝은 방향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4.부족한 면 보완하기. 말투 고치자. 발음 고치고, 말하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