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동차.

1.차 사고로 부터 일어난 올해의 재수는.. 여전히 흐림. 2.얼렁뚱땅 샀다가 억지로 돌려준 차 덕분에 17+24=41만원 손해. 그놈이 죽일놈이지만 마땅히 손 쓸 방법은 없는지라 그 손해를 그냥 속으로만 감수해야 할 상황. 3.다시 얼렁뚱땅 산 95만원 짜리 차는 역시나 싼 게 비지떡. 문제가 많은 걸 알고 샀기에 뭐라 탓할 건 없지만~ 4.지지난 주에 또 사고를 내다. 물에 젖은 도로보다 진흙이 깔린 도로가 더 힘들다는 것을 덕분에 배웠다. 차는 경상...이라지만 범퍼의 페인트가 다 벗겨져 보기 흉하다. 고칠 수도 없고.... 5.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차를 긁었나 보다. 철판이 움푹 들어갔다.. ㅠ.ㅠ 6.변속기 oil은 시나브로 새고 있어서 언젠가는 보충해야 하고, 왠지 냉각수도 조금씩 어디론가 ..

짧은 호흡 2008.06.09

자동차

따지고보면 일주일에 차가 꼭 필요한 날은 이틀밖에 안된다. 수요일엔 어차피 움직이기 싫어하고~ 금요일엔 일찍 퇴근 안하고.. 퇴근 해봐야 할 일도 없고~ 주말에 서울 갈때 왕복 한번 혹은 두번 그게 다다. 이젠 공식적으로 애인도 없고.. 만날 이도 없기에 주말에 굳이 바락바락 서울을 갈 필요도 없는 그런 상황인데... 없다가 있을 때 좋은 건 그냥 그래도... 있다가 없을 때의 불편함은 어떻게 안 되는 것 같다. 차가 필요한 시간을 따져보면 극히, 내 생활의 극히 일부일 뿐인데도, 차가 있다가 없으니 무언가 내 생활이 무지 불편하고 힘들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에 출근을 할때도 불편하고- 차가 있어도 버스타고 다녔지만- 왠지 수요일엔 장보러라도 나갔을 것 같고..-그런 적은 일년에 두어번 있을라나....

긴 호흡 2008.03.27

오늘.

1. 16만 3천 km를 탄 포터 운전에 재미를 들이다. 핸들 각이 색다른-승용과 비교해서- 차의 맛이란. 그차를 타면서 bonjovi의 always를 듣다. 색다른 아침기분. 2.센서는 여전히 속썩인다. 지난 주에 TM을 내려서 설치했던 magnetic이 휘어져서 쓸 수 없었다.교환용으로 들고온 magnetic은 뒷쪽 나사산이 나가서 tm에 충분히 깊이 넣을 수 없었다. 덕분에 신호는 0.1V도 제대로 안나오고 이에 따라서 QTV signal이 거의 noise틱한 느낌으로..... 겨우 정리한 게 네시. 그때부터 다섯시 십오분까지 직선로에서 시험.. 하지만 이번에는 실내 마이크 신호가 엉망. 가끔씩 튀는 모양이 케이블이 이상인가 싶긴 했지만.... 일단은 시험완료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와서 본 데이터....

긴 호흡 2007.04.26

드리프트~

차량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그래도 카(트) 관련 업계에 일하면~ 드리프트 한번은 해 보는 게 로망 아닐까? ㅋ (사실은 PG 라이센스 A준다길래....--a ) 어차피 수요일에 일찍 퇴근한다고 해서 마땅히 바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구마구 차 한번쯤은 몰아 보는 게 좋지 않을까??? FW: 차량동호회 신입회원모집합니다. From: 김** 선임연구원 차*성**발1팀 Sent: 2007-04-19 (목) 오후 12:38 To: ... Subject: FW: 차량동호회 신입회원모집합니다. 혹 관심있으신지? 차량동호회 신입회원 모집합니다. 운전 연습같이 하구요.. 가르쳐 주는 사람있어요. From: ... 사원 시***팀 Sent: 2007-04-18 (수) 오전 10:12 To:...

짧은 호흡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