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부 사무실에 찾아가 받아왔다. 상태는 꽤 괜찮은 편. 다만 필름이 없어서.. 찍어 볼 수가 없다. -물론 필름카메라인 관계로 찍는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사진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벌써 옥션에서 필름 주문해뒀다. ^^ 어제 살 때 미리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군. 빨리 필름와라.. 그나저나 이제 이녀석 유지비가 장난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 혹은.. 아예 애물단지로 쓰이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 어느 게 더 가까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