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갑자기 '돈'에 관심이 많아져서 재태크니 기타 등등의 책들을 섭렵하고 있다.. 덕분에 내가 직장인임을 , 월급쟁이임을 통감하고 있는데 좀 전에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며칠 전에 빌린 재태크 책을 보다가 직접 계산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책꽂이를 뒤졌다. 이런.. 노트가 없다.--a A4종이도 한장이 없다... 역시.. 난 직장인인 것이다. 공부할 일이 없으니 무얼 쓸 일도 없고.. 무얼 쓸 일이 없으니.. 노트 등등도 전혀 필요치 않은 것이였다.--a 젠장... 난 직장인이다..--a ps) 드뎌 늙은 게다... 등비급수 합 공식(복리 공식) 이 헷갈려서. 직접 유도했다. Oops..--; 그게 헷갈린다는 거에 절망했고, 유도하면서 아직 완전히 맛이 간 건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에 희망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