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어쩔 줄 몰라했던 일은.... 바로 , 명절에 듣기 싫은 말 설문조사 1~2위를 다투는 그 말을 나도 들었다는 것이 아닐까?.. '올핸 장가 가야지~' 헉스...--a 전혀, 전혀전혀.. 고려치 않았던 말인데, 진짜 들으니 정말 당황스럽고 대처할 말이 생각이 아니났다. 장난도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 더더욱... 진짜 장가가도 될 때가 되어버린 거구나.. 방년 28세. 짧은 호흡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