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고로 부터 일어난 올해의 재수는.. 여전히 흐림. 2.얼렁뚱땅 샀다가 억지로 돌려준 차 덕분에 17+24=41만원 손해. 그놈이 죽일놈이지만 마땅히 손 쓸 방법은 없는지라 그 손해를 그냥 속으로만 감수해야 할 상황. 3.다시 얼렁뚱땅 산 95만원 짜리 차는 역시나 싼 게 비지떡. 문제가 많은 걸 알고 샀기에 뭐라 탓할 건 없지만~ 4.지지난 주에 또 사고를 내다. 물에 젖은 도로보다 진흙이 깔린 도로가 더 힘들다는 것을 덕분에 배웠다. 차는 경상...이라지만 범퍼의 페인트가 다 벗겨져 보기 흉하다. 고칠 수도 없고.... 5.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차를 긁었나 보다. 철판이 움푹 들어갔다.. ㅠ.ㅠ 6.변속기 oil은 시나브로 새고 있어서 언젠가는 보충해야 하고, 왠지 냉각수도 조금씩 어디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