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호흡

부유하는 내 마음

풍경소리 2011. 6. 25. 12:22
두 달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사랑은 참 복잡하다.

이미 떠나간 사랑을 찾아 사랑을 갈구했다가
당연히 거절당하고....

가슴아파 헤메이다 날 사랑해주는 누군가를 만났다.
하지만...
.....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작은 한 마디에 흔들려서 난 또 이러고 있다.

내가 살아오면서 혹은 전생에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이러나?

내가 내 맘을 모르겠다.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하루하루 그냥 부유하고 있는 느낌.

내가 바라는, 내게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