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친구녀석한테 말을 걸었더니 , 이녀석 왈..
'나 결혼한다'
웁스..
'내년 1월 27일이야'
'미친놈!! 지금이 며칠인데????'
.......
----------------------------------------------------------------
이렇게 가는구나.
지난 번 만났을 때만해도 '이녀석, 저러다 진짜 가긴 가겠군' 그 정도였는데..
아직, 난 가까운 친구의 결혼을 쉬이 받아들일만큼의 나이는 되지 않은 듯 싶다.
친구의 결혼 소식이 그렇게 가벼이 들리지만은 않는 걸 보면.
다음달에 결혼하는 친구와는 반대로 난 아직 만나는 사람조차 없다.
그리고,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은 더더욱 당연하고.
물론 외롭긴하다.
이 밤에 홀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누가 외롭지 않겠는가?
하지만 외롭다고 해서 , 결혼하겠다는 것은 비약이지 않은가?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니다-하고 싶대도 여건이 전혀 아니 되지만 ㅋ -
아직 난 내 한몸 건사하는 것도 살짝 버거운 어린아이일 뿐이니.
어여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을 하자~~~
방년 27세.... 28세를 20일 남겨둔 밤에.
'나 결혼한다'
웁스..
'내년 1월 27일이야'
'미친놈!! 지금이 며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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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는구나.
지난 번 만났을 때만해도 '이녀석, 저러다 진짜 가긴 가겠군' 그 정도였는데..
아직, 난 가까운 친구의 결혼을 쉬이 받아들일만큼의 나이는 되지 않은 듯 싶다.
친구의 결혼 소식이 그렇게 가벼이 들리지만은 않는 걸 보면.
다음달에 결혼하는 친구와는 반대로 난 아직 만나는 사람조차 없다.
그리고,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은 더더욱 당연하고.
물론 외롭긴하다.
이 밤에 홀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누가 외롭지 않겠는가?
하지만 외롭다고 해서 , 결혼하겠다는 것은 비약이지 않은가?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니다-하고 싶대도 여건이 전혀 아니 되지만 ㅋ -
아직 난 내 한몸 건사하는 것도 살짝 버거운 어린아이일 뿐이니.
어여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을 하자~~~
방년 27세.... 28세를 20일 남겨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