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의 잡담
마지막 전화라고 생각하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낮익지는 않지만 하지만 편안한 컬러링 음악..
40여초간 노래를 들으며 ,
처음에는 가슴 졸이며,떨며 '만약' , '혹시나'를 생각했었고
좀 지나 '역시나'를 느끼며 노래 자체에 집중하였다...
조금 더 들어볼 걸 그랬다.
한번 더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귀찮게는 하고 싶지 않다.
자존심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불편함을 끼치지 않고 싶은거랄까...
받고싶지 않은 전화기를 들고서 얘는 또 얼마나 불편함을 느낄까....
다시금 궁금해진다. 그 노래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텐데....^^
포기의 마음을 담고 남긴 문자에 역시나 얘는 동요하지 않는다.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보낸 문자에
내가 원했던 건 답장이라기보다는
사실 그 컬러링 노래 곡목이었는데....
그것마저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되어버린가....
퇴근길 바람을 맞으며 들었던 그 노래 , 무엇이었을까?....
마지막 전화라고 생각하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낮익지는 않지만 하지만 편안한 컬러링 음악..
40여초간 노래를 들으며 ,
처음에는 가슴 졸이며,떨며 '만약' , '혹시나'를 생각했었고
좀 지나 '역시나'를 느끼며 노래 자체에 집중하였다...
조금 더 들어볼 걸 그랬다.
한번 더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귀찮게는 하고 싶지 않다.
자존심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불편함을 끼치지 않고 싶은거랄까...
받고싶지 않은 전화기를 들고서 얘는 또 얼마나 불편함을 느낄까....
다시금 궁금해진다. 그 노래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텐데....^^
포기의 마음을 담고 남긴 문자에 역시나 얘는 동요하지 않는다.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보낸 문자에
내가 원했던 건 답장이라기보다는
사실 그 컬러링 노래 곡목이었는데....
그것마저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되어버린가....
퇴근길 바람을 맞으며 들었던 그 노래 ,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