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회사에 왔다.--a
한 5일 쉬었더니 역시나 적응이 아니 되는 군.
각설하고 아침에 설비공(?)아저씨들이 오더니 복도쪽에 있는 형광등을 하나씩 끄는 것이었다.
정말 비상경영인 것인가?
하긴 환율을 생각하면 윗선들은 지금 정신을 못 차릴 것이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말 없이 꾸준히 내려가는 달러화의 가치는
우리 회사의 존립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음은 내가 봐도 분명한 위기다.
앞의 5년의 향방이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 마당에
환율이라는 제대로 된 복병이 옆구리를 찔러대고 있으니 저 윗라인 아저씨들의
고충은 오죽하랴.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생각하는 건,
애사심이나 그런 게 아니다.
단지 올해 월급 안 오르면 어쩌나,
작년보다 올해 월급이 더 적으면 어떻게 하나....
더 많이 받아야 저축을 할텐데...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 뿐.....
이런 생각들이 쌓여 회사가 잘 안 굴러가게 되는 걸까?...?.....
ps)그나저나 울 회사 월급 너무 적다..ㅠ.ㅠ;
한 5일 쉬었더니 역시나 적응이 아니 되는 군.
각설하고 아침에 설비공(?)아저씨들이 오더니 복도쪽에 있는 형광등을 하나씩 끄는 것이었다.
정말 비상경영인 것인가?
하긴 환율을 생각하면 윗선들은 지금 정신을 못 차릴 것이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말 없이 꾸준히 내려가는 달러화의 가치는
우리 회사의 존립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음은 내가 봐도 분명한 위기다.
앞의 5년의 향방이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 마당에
환율이라는 제대로 된 복병이 옆구리를 찔러대고 있으니 저 윗라인 아저씨들의
고충은 오죽하랴.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생각하는 건,
애사심이나 그런 게 아니다.
단지 올해 월급 안 오르면 어쩌나,
작년보다 올해 월급이 더 적으면 어떻게 하나....
더 많이 받아야 저축을 할텐데...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 뿐.....
이런 생각들이 쌓여 회사가 잘 안 굴러가게 되는 걸까?...?.....
ps)그나저나 울 회사 월급 너무 적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