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라도 다녀오자

경주

풍경소리 2005. 12. 26. 21:42
게으른 관계로
분명히, 여행 후기나 글을 안 남길 것이 거의 확실시 되므로
일단 몇개만 사진을 올려본다.
대충.. 맘에 드는 녀석들로만.



누구나 아는 첨성대 , 하지만 난 처음 본 첨성대의 야경



색달랐던 안압지 야경




불국사, 시간이 가면서 되려 참 맛을 느끼게 되다.



똘똘하기 그지 없게 생기신 감실 부처님



예전의 그 감동은 느끼지 못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감은사지 석탑



문무대왕릉, 겨울바다의 정취에 빠지다.



박물관서 몰래 찍은 금관. 미처 출토지를 기억하지 못하다.
24일 밤 여덟시의 경주박물관엔 우리밖에 없었다.



에밀래종 비천상, 2년만에 다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