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12월 6일..

풍경소리 2005. 12. 6. 17:43
회의..
회의라고 하기엔 참석자가 너무나 작았지만...
회의를 세시간 이상 한 듯 싶다.

틀린그림 찾기도 아니고,
거기에서 거기인 그래프를 잡고 보고 또 보며 차이점을 논하고
이유를 상상하고..

결론은....?...

모르겠다.

다만 장담할 수 있는 것 하나는..

이동네의 모든 일들은 단 하나의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

F=ma.
뉴턴이 발견한 이 단 네 개의 문자로 이루어진 공식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헤매고 걱정하고 고민하고 머리싸매고 있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