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행복이란 무지 간단한거다.
공감할런지 모르지만...
부지불식간에 찾아오고..
흔히 행복이라는 단어에서 연상하는 엄청난 사건들 대신 일반적으로 느끼는
행복이라는 순간은 밥을 먹고 숨을 쉬는 일상 생활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이유 없이 소소한 점들에게서 주로 느껴지는 거다.
굳이 이렇게 억지로 서두를 떼는 이유는 단순하기 그지 없지만.
어제 그런 행복을 느꼈기 때문이다.
토요일, 아무런 약속도 없고 그냥 몇 군데 볼일만 있어서 혼자 불꽃축제나
가려고 맘 먹었는데 , 유호랑 하용이 녀석이 시험 끝났다고 따라붙었다.
불꽃놀이를 대충 보고...
빌빌 거리다가
하용이네 원룸으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누나 집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ongamenet을 보고 gambc를 보고..
애들이랑 잡담하며 뒹굴거리고...평소보다 두시간 반이나 늦은 한시 반에 잠이들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기에 푹 잤다. 뒹굴거리며 깨는 듯 마는 듯 일어나서
역시나 어제 보던 게임방송을 틀어놓고 눈을 뜨는 듯 마는 듯 TV시청하기.
하는 것 없이 또 방에서 뒹굴뒹굴하며 시간 보내기. 예전에는 늘상 겪던
일상의 모습이지만 입사하고서는 , 누나집으로 이사가고 나서는 좀처럼 해보지
못하던 늘어진 모습이었다.
뒹굴이다가 점심시간도 놓쳐서 한시가 넘어서 대충 씻고 밥 먹으로 나섰다.
막 골목길을 들어서서 크게 심호흡을 하는데 공기가 왜 그리도 맑고 상쾌하게 느껴지는지..
그 순간 난 행복을 느꼈다.
이게 행복이구나.
이런 여유로움이 바로 오늘의 내 행복이구나.
행복했다.
그 순간 만큼은 온 가슴 가득히.
즐거이....
그렇게 주말은 행복하게 지나갔다.
공감할런지 모르지만...
부지불식간에 찾아오고..
흔히 행복이라는 단어에서 연상하는 엄청난 사건들 대신 일반적으로 느끼는
행복이라는 순간은 밥을 먹고 숨을 쉬는 일상 생활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이유 없이 소소한 점들에게서 주로 느껴지는 거다.
굳이 이렇게 억지로 서두를 떼는 이유는 단순하기 그지 없지만.
어제 그런 행복을 느꼈기 때문이다.
토요일, 아무런 약속도 없고 그냥 몇 군데 볼일만 있어서 혼자 불꽃축제나
가려고 맘 먹었는데 , 유호랑 하용이 녀석이 시험 끝났다고 따라붙었다.
불꽃놀이를 대충 보고...
빌빌 거리다가
하용이네 원룸으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누나 집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ongamenet을 보고 gambc를 보고..
애들이랑 잡담하며 뒹굴거리고...평소보다 두시간 반이나 늦은 한시 반에 잠이들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기에 푹 잤다. 뒹굴거리며 깨는 듯 마는 듯 일어나서
역시나 어제 보던 게임방송을 틀어놓고 눈을 뜨는 듯 마는 듯 TV시청하기.
하는 것 없이 또 방에서 뒹굴뒹굴하며 시간 보내기. 예전에는 늘상 겪던
일상의 모습이지만 입사하고서는 , 누나집으로 이사가고 나서는 좀처럼 해보지
못하던 늘어진 모습이었다.
뒹굴이다가 점심시간도 놓쳐서 한시가 넘어서 대충 씻고 밥 먹으로 나섰다.
막 골목길을 들어서서 크게 심호흡을 하는데 공기가 왜 그리도 맑고 상쾌하게 느껴지는지..
그 순간 난 행복을 느꼈다.
이게 행복이구나.
이런 여유로움이 바로 오늘의 내 행복이구나.
행복했다.
그 순간 만큼은 온 가슴 가득히.
즐거이....
그렇게 주말은 행복하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