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남은 한달.

풍경소리 2005. 7. 7. 10:07
회사가기 전 한달..
현대차를 가야할지....
코닝정밀유리를 가야할지.....
여전히 고민되는 나날들이다.

어제는 자부연 면접을 보고 왔다.
정상적인 면접 그리고 설득 면접... 이후에는 자부연 투어까지.

그러곤..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했다.
멍하니 있다가 멍하니 오락하고 멍하니 시간을 떠나보냈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갔다.

며칠 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들.
이 시간들이 너무 안타깝게 아깝다.
어떻게라도 잡고픈 맘이 간절한 시간들......

어떻게 잡아야 할까?...

누가 정말 소개팅이라도 해달란 말야.
혼자 집에서
한솥도시락 사서 TV보며 밥먹는 짓거리는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