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겨니님 블로그에서...
음악 바톤 이어받기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현재 집이므로.. 43.6G
mp3랑 ogg가 따로 관리되므로 중복되는 양도 상당하다.
한때 mp3를 무지 모을 때가 있었으므로..^^
(노래 한 곡이 좋으면 한 앨범을 다운받고.. 앨범이 맘에 들면 그 가수 전집을 받는
만행을 즐겨했던 시기가 있었다. )
2. 최근에 산 CD
-한달 쯤 전에 산 루시드폴 2집.
음반은 (인터넷에서 구해서 )질릴만큼 들은 다음에 산다는 내 원칙을 깨고.....
사인 시디란 말에 혹해서 (사인 시디 구해봤자 뭐할거라고.. ) 예약 주문했던...
1집이나 버스정류장의 엄청난 감동을 기대하고 있다면 환상을 버리기 바란다.
솔직히 조금 실망이다.
하지만 루시드폴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일반 가수의 수준으로 본다면..
상당히 좋은 앨범.
3. 지금 듣고있는 노래는?
-하림 1집을 꺼내듣고 있다.
하림 특유의 영혼을 울리는 느낌은 여전하다.
애절도 간절도 아닌.... 얄궂은(?) 이끌림....
얼마전에 김동률 콘서트 앨범을 들었는데..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를 하림이랑 듀엣으로 부른 것이 들어있었다.
완전 감동....(원래 곡이 좋긴 하지만 하림의 그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
한번 구해 들으시라..^^;;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인 노래 5곡은?
그냥 가수로 정정해서 하련다.
1) 박정현.
:고3때.. 한창 빠져 있었던 가수.
노래는 정말 잘 부른다. 다만... 왠지 작곡자가 딸린다는 느낌이 드는 건...
1집의 그 acoustic한 느낌이 제일 좋았는데..
2)이승환.
:이승환을 좋아하게 된 건 조금 늦은 시기였다. 대학교 2학년 즈음(?)
기억나지 않지만 노래 하나를 듣다 반해서 앨범을 듣고 앨범을 듣다 반해서
전집을 구하고 가수를 좋아하게 된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단지.. 7집 이후로 가수의 길을 접고 '연예인'으로 전업하면서...
모든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예전 노래들은 참 좋았는데...
이젠 그냥 연예인이 되어버리다니 아쉽기 그지 없다.
3)유희열.
:내 음악 취향을 물어보면 난 이렇게 대답한다.
'유희열','이승환','김동률'.. 그리고 그쪽 동네 사람들..이라고
내 취향에 100% 맞아드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
지금 6집이 안나오는 게 너무너무 한인 사람...--;
대학 입학때부터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서 한 번 보는 게 소원이었건만..
ㅋ 볼 수 있을리가 없지.(아, 수요 예술무대 녹화때는 잠깐 봤다.--;; 무대서)
4)kevin kern
:고등학교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Gorge Winston을 좋아했다. December 앨범은
나름대로 좋았고 다른 앨범의 곡들도 뭐.. 좋았다.
하지만 뭔가 부족했다..
kevin kern을 듣는 순간..
그 부족한 느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진정한 아늑함과 편안함.
편안해지고프면 Kevin Kern 1집과 2집을 구해서 들어보시도록.
5) 여백.
:좋아하는 노래 다섯 곡을 뽑아라는 것도 사기고....
좋아하는 가수 다섯을 꼭 찝어라는 것도 무리다.
나머지 하나는 여기에 올라가지 못한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음악가들을 위해
비워두련다.
5. 다음 바톤을 이어받으실 분.
: 두어 분 맘에 두고 있었는데..
그분들 어제 날짜로 다 ... 하셨더군요.--;;;
그래서 그냥 pass. 아무나 해 주실 분 있으시면 좋고..
음악 바톤 이어받기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현재 집이므로.. 43.6G
mp3랑 ogg가 따로 관리되므로 중복되는 양도 상당하다.
한때 mp3를 무지 모을 때가 있었으므로..^^
(노래 한 곡이 좋으면 한 앨범을 다운받고.. 앨범이 맘에 들면 그 가수 전집을 받는
만행을 즐겨했던 시기가 있었다. )
2. 최근에 산 CD
-한달 쯤 전에 산 루시드폴 2집.
음반은 (인터넷에서 구해서 )질릴만큼 들은 다음에 산다는 내 원칙을 깨고.....
사인 시디란 말에 혹해서 (사인 시디 구해봤자 뭐할거라고.. ) 예약 주문했던...
1집이나 버스정류장의 엄청난 감동을 기대하고 있다면 환상을 버리기 바란다.
솔직히 조금 실망이다.
하지만 루시드폴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일반 가수의 수준으로 본다면..
상당히 좋은 앨범.
3. 지금 듣고있는 노래는?
-하림 1집을 꺼내듣고 있다.
하림 특유의 영혼을 울리는 느낌은 여전하다.
애절도 간절도 아닌.... 얄궂은(?) 이끌림....
얼마전에 김동률 콘서트 앨범을 들었는데..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를 하림이랑 듀엣으로 부른 것이 들어있었다.
완전 감동....(원래 곡이 좋긴 하지만 하림의 그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
한번 구해 들으시라..^^;;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인 노래 5곡은?
그냥 가수로 정정해서 하련다.
1) 박정현.
:고3때.. 한창 빠져 있었던 가수.
노래는 정말 잘 부른다. 다만... 왠지 작곡자가 딸린다는 느낌이 드는 건...
1집의 그 acoustic한 느낌이 제일 좋았는데..
2)이승환.
:이승환을 좋아하게 된 건 조금 늦은 시기였다. 대학교 2학년 즈음(?)
기억나지 않지만 노래 하나를 듣다 반해서 앨범을 듣고 앨범을 듣다 반해서
전집을 구하고 가수를 좋아하게 된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단지.. 7집 이후로 가수의 길을 접고 '연예인'으로 전업하면서...
모든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예전 노래들은 참 좋았는데...
이젠 그냥 연예인이 되어버리다니 아쉽기 그지 없다.
3)유희열.
:내 음악 취향을 물어보면 난 이렇게 대답한다.
'유희열','이승환','김동률'.. 그리고 그쪽 동네 사람들..이라고
내 취향에 100% 맞아드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
지금 6집이 안나오는 게 너무너무 한인 사람...--;
대학 입학때부터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서 한 번 보는 게 소원이었건만..
ㅋ 볼 수 있을리가 없지.(아, 수요 예술무대 녹화때는 잠깐 봤다.--;; 무대서)
4)kevin kern
:고등학교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Gorge Winston을 좋아했다. December 앨범은
나름대로 좋았고 다른 앨범의 곡들도 뭐.. 좋았다.
하지만 뭔가 부족했다..
kevin kern을 듣는 순간..
그 부족한 느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진정한 아늑함과 편안함.
편안해지고프면 Kevin Kern 1집과 2집을 구해서 들어보시도록.
5) 여백.
:좋아하는 노래 다섯 곡을 뽑아라는 것도 사기고....
좋아하는 가수 다섯을 꼭 찝어라는 것도 무리다.
나머지 하나는 여기에 올라가지 못한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음악가들을 위해
비워두련다.
5. 다음 바톤을 이어받으실 분.
: 두어 분 맘에 두고 있었는데..
그분들 어제 날짜로 다 ... 하셨더군요.--;;;
그래서 그냥 pass. 아무나 해 주실 분 있으시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