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회갑연 행사라는 핑계 덕분에 한강 유람선을 타보게 되었다.
전혀 재미 없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나름대로 배를 타고 한강의 야경을 보는 것도
꽤 운치가 있었다....
전혀 재미 없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나름대로 배를 타고 한강의 야경을 보는 것도
꽤 운치가 있었다....
물론.. 사진은 거의 못 찍었고.--;;;;;
서비스 샷(?).....
회갑연에 어울리지 않는.. valley dance..--;;
그룹 이름이 valley queen이랬던가?..
계속 맨뒤에 서 있었기에 확신할 수는 없다..
여튼 세명으로 구성된 진정한 '댄스 그룹'이..
회갑을 맞으신 '노교수님'과 그 '사모님' 앞에서..
그리고 평균 40대의 평균 '교수님'들 앞에서...
정열적인 춤을 추었다..--;;
정말 에러였다..--;;;;
게다가.. 불청객인 술취한 학부사무실 아저씨...의......
만행...
벨리 댄스를 추는 댄서들 옆에서 술꾼춤을 같이.......
뭐냐고.. 정말...
그리고..
그 세 분중 가장 아름다우셨던 dancer 한분 사진.
정말 데이트 신청하고플 정도로....이쁘셨다. ㅎㅎ.
다음 번엔 어울리는 자리에 초대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