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추석후.

풍경소리 2006. 10. 12. 17:08
정리 된 줄 알았던 관계들이 다시금 얽히고 설키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아는 둘과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하나.

누구에겐 결국 상처가 될 일임을 알면서도
서로 그만두지 못한다.

바보들.

바람은 결국 어느 방향으로 불까?.....

규정지은 관계를 쉬이 뛰어넘을 수, 없엘 수 있을 것인가?....
아마도...힘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