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난 직장인이다...

풍경소리 2006. 7. 30. 22:37
요새 갑자기 '돈'에 관심이 많아져서 재태크니 기타 등등의 책들을 섭렵하고 있다..
덕분에 내가 직장인임을 , 월급쟁이임을 통감하고 있는데
좀 전에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며칠 전에 빌린 재태크 책을 보다가 직접 계산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책꽂이를 뒤졌다.
이런..
노트가 없다.--a
A4종이도 한장이 없다...

역시..
난 직장인인 것이다.
공부할 일이 없으니 무얼 쓸 일도 없고..
무얼 쓸 일이 없으니.. 노트 등등도 전혀 필요치 않은 것이였다.--a

젠장...
난 직장인이다..--a

ps)
드뎌 늙은 게다...
등비급수 합 공식(복리 공식) 이 헷갈려서.
직접 유도했다. Oops..--;
그게 헷갈린다는 거에 절망했고,
유도하면서 아직 완전히 맛이 간 건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에 희망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