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낼은 월차~~!~!~!

풍경소리 2006. 6. 29. 12:17
오늘만 버티면(?)..낼은 월차다 ㅎㅎ
글구보니 오늘 왜 힘이 이렇게 나는지 잠시 의아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오늘은 정말 올만에 오전 내내 책상에 앉아 있어서 그랬군.
역시 노가다를 안하니 힘이 넘쳐나는구나.^^

낼은 뭘 해야 할까?.
1.PDA a/s가보기.
2.용산에 들러서 네비 시세 함 보고...
3.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 자동차 명의 이전..^^
주인 아저씨가 맘이 바뀌어서 '죄송해요~ 다른 분께~' 뭐 이러신다면 이미 내어놓은 월차에
이래저래 최악의 날이 되겠지만, 설마 그러시진 않을 것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도..
횡설수설하는 문장을 만들 정도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네.
여튼 드뎌 '거금'을 들어서 명의 이전을 할 예정.
그래봐야 가장 저렴한(?) 차종인 베르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4.오후나 저녁 즈음에는 학교나 함 가서 실험실 사람들이랑 저녁이나 함 먹고.(다들 바쁘면 안되는데--a)
그리고 또 뭐 할게 더 있을까?
은행이라도 들러야 할런지...
막상 평일에 쉰다고 생각하니 무얼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널럴한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놀이공원(?)이라도 가 보는 건데..
같이 갈 이도 없고.. 영..~~~

일단 차구매라도 무사히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