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2006. 6. 20. 23:02
오늘은 열시에 퇴근.
이유는?
내일 비온다는 ,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 덕분이다.
비가오면 노가다판은 쉰다는 고래로부터의 법칙에 따라서....
낼 못하는 시험을 오늘 다 하라는. ^^;
덕분에 오늘은 밤 열시에 퇴근

하지만 내가 잘못한 점을 나 자신이 인지하고 있기에 군소리 한마디 할 틈이 없다.
계속 걸린다,
작업자를 잘 컨트롤 못한 점이.
구멍을 좀 더 정확하게 뚫도록 옆에서 제대로 관리감독을 했어야 했는데
나 스스로도 철저하지 못하고 그냥 그저 바라만 봤었다.
덕분에 센서 신호가 제대로 아니 들어와서
한시간 이상 허비했고,
결국 시험을 내일로 미루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젠장.
좀 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