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What did I do wrong?..
풍경소리
2005. 11. 23. 12:42
나를 슬몃 불러내었던 영*선배.
아니 대리님이라고 해야 하나?..
한데 난 정말 모르겠다.
결코 억울하다라거나 내 잘못이 없다 내지는,
내가 뭘 어쨌길래....라는 반항성의 감정이 아니다.
분명 무언가 나의 모습이 거슬렸음은 분명한데,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다른 웍그룹의 선배가 슬몃 눈짓을 줄 정도이면
무언가..
있을 터인데,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
무얼 고쳐야 하는 걸까?..
물어볼 수도 물어 볼 데도 없는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