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정리.
풍경소리
2005. 11. 20. 21:46
정리.
마지막 밤이다.
원래 오늘이 첫날 밤이 되어야 겠지만..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아니되는 관계로
아직 서울이다.
그리고 내일 밤은 경기도 화성시 장덕동..
(주소는 정확히 아닐지도 모른다.-a-) 이리라.
오늘 짐을 정리했다.
무얼 가져가고 무얼 남겨둬야 할런지 ,
남겨 놓을 짐과 가져갈 짐을 결정하는 것은 자아를 분리시켜 둘로 만드는 것 마냥
힘든 일이 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서울에 있을 나인지, 나머지는 경기도로 내려가야 할 나인지.
솔직히,
가기 싫다.
누나집에 계속 머무르기엔 서로 너무나 맞지 않고, 불편하지만....
다른 선택은 없을까?...
로또가 되기를 기다리는 게 유일한 해결책일까?...
마지막 밤이다.
원래 오늘이 첫날 밤이 되어야 겠지만..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아니되는 관계로
아직 서울이다.
그리고 내일 밤은 경기도 화성시 장덕동..
(주소는 정확히 아닐지도 모른다.-a-) 이리라.
오늘 짐을 정리했다.
무얼 가져가고 무얼 남겨둬야 할런지 ,
남겨 놓을 짐과 가져갈 짐을 결정하는 것은 자아를 분리시켜 둘로 만드는 것 마냥
힘든 일이 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서울에 있을 나인지, 나머지는 경기도로 내려가야 할 나인지.
솔직히,
가기 싫다.
누나집에 계속 머무르기엔 서로 너무나 맞지 않고, 불편하지만....
다른 선택은 없을까?...
로또가 되기를 기다리는 게 유일한 해결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