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오카리나 & 팬플룻 동호회
풍경소리
2005. 10. 19. 21:47
수요일,
회사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오카리나 & 팬플룻 동호회
울 회사에 저런 얄궂은(?) 동호회가 있었다니...
가입 신청을 받는다기에 냅따 일단 신청은 했는데....
나도 알고 세상도 알 듯이,
싸이의 오카리나 모임에서도
원체.. 오카리나보다는 '친목도모'에 힘쓰던 나인지라..
연주 실력은 거의 포기한지라
걱정이 될랑말랑한 상태이다...
여기에 가면 일 주일에 하루는 그냥 배쨀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꼭 그런 건 아니지 않던가...
월요일 저녁 여섯시 마다 모여서 강습(?)을 한다던데..
일단은 직접 부딪혀가면서 배워야 겠다.
나가 보다가 안 맞으면 탈퇴하면 되는 것이고.
맘은 일단 비우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