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순박한 베트남 처녀와..~~~..
풍경소리
2005. 9. 21. 20:24
베트남 여성은 억척스런 생활력이 있고
제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는 부지런한 여성인데다가
대부분 농촌생활을 하는 쌀 생산국으로
순박한 마음씨와 손재주가 있어
어떠한 일도 센스있게 척척 해 낼 것입니다.
우울한 한국의 단면이겠지...
....
베트남 여성이라..
이건 완전히 결혼 상대 모집이 아니라,
일꾼 모집 광고잖아.
농촌 총각이 결혼하기 힘든 것은 사실일지라도...
저런 광고는.. 조금 많이 거슬린다..
사실 잠시...
나도 저기 전화해볼까.. 5초간 고민해 봤음.--a
요새 워낙 외로운데다가.. 우리집 꼬라지(?)를 보니 아무래도
'정상적인 여인네를 내 아내로 삼기는 힘들지 않을까' 란 조금
가슴아픈 걱정에......
그러기엔 내가 너무 오버스펙이란 생각이...
내 스펙만은 누가 뭐래도 너무 멀쩡해서리.........
쩝....
여튼..
예전에 보았던 마린블루스 한 컷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