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호흡
난감할 때
풍경소리
2005. 4. 23. 10:59
지하철에서 예쁜 여자를 보면...
그냥 그 여자를 따라가고 싶어진다.
내릴 역이 되어도 시선은 몰래 그쪽을 향한 채...
몸만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아쉬움....
하지만 자꾸 이러는 내가 너무 난감하다.
발정난 수캐마냥 여자만 바라보고 있음이..
결국 아무짓도 안할거면서,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는 내 노골적인 시선이
나 스스로도 부담스럽다.
그냥 그 여자를 따라가고 싶어진다.
내릴 역이 되어도 시선은 몰래 그쪽을 향한 채...
몸만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아쉬움....
하지만 자꾸 이러는 내가 너무 난감하다.
발정난 수캐마냥 여자만 바라보고 있음이..
결국 아무짓도 안할거면서,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는 내 노골적인 시선이
나 스스로도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