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ntity
가치관 문답 1
풍경소리
2006. 1. 2. 20:27
Tiny Mellow Candle에서 트랙백 합니다.
가치관 문답 1
여기에 쓴 질문은 '질문의 책(The Book of Questions)'에서 베껴온 것입니다. 저자인 그레고리 스톡은 저작권을 지켜내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들을 토대로 자기자신에 대해 한번쯤 깊게 생각하기를 바란 것 같습니다.
확실히, 흥미롭고 가치도 있는 일이지요.
138개의 기본질문에 추가질문까지 한번에 전부 올리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되어, 열개씩 잘라 포스팅합니다. 제 답변이 없는 질문 텍스트를 원하시는 분은 포스트 맨 아래 more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쓴 답 때문에 혼란을 겪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질문들은 제외하고 답해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질문을 가져가셔서 답을 하신 다음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공유하는 건 언제나 재미있으니까요. (05/12/28 05:10 수정)
1. 당신은 누군가를 깊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과 함께 살려면 먼 타국으로 이민을 가야만 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당신은 기꺼이 그 사람을 따라가겠습니까?
힘든 질문이야. 사랑의 깊이란 건 워낙 알 수 없어서. 막상 닥쳤을 때에 어떻게 선택할 지 나 스스로도 확신을 전혀 못하겠는 걸.. 일단 가장 확실한 것은 나는 아직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만한 사랑을 만나본 적이 없다는 것. 그리고 이제 '현실'이란 것에 눈을 떠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타국으로 이민간다고 모든 게 해결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국에서의 인생은 어찌 될 건지, 말은 통하고 직업은 있는 것인지, 그리고 타국으로 이민가면 그 사랑이 영원이 내 곁에 있을 것인지 하는 의문이 든다. 아마 ... 난 너무 현실적인가보다.
2. 당신은 오늘 밤 누구하고도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이 죽어야 할 운명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누군가에게 꼭 했어야만 했는데 미처 하지 못해서 참으로 후회스럽기 짝이 없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까? 있다면 그것은 무슨 얘기입니까? 그리고 당신은 왜 아직까지 그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까?
엄마 , 먼저가서 미안해.
난 오늘밤에 안죽는다..!!!
3. 당신은 앞으로 일 년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일 년 뒤에 그토록 행복했던 일 년간의 시간을 전혀 기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일 년간의 행복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까? 만약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억을 하던 못하던 그 일년이 내게 존재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설사 나중에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는 데 그걸 거부하는 이유가 있을까? 기억못하는 일년의 행복 대신에 기억하는 일년의 불행이 더 좋다는 말인가? 그냥 난 일년간 행복하게 살리니.
3-1. 당신이 어떠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경험하는 그 순간의 느낌과 시간이 흐른 후에 당신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기억 중 어느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까?
역시나 힘든 질문이네. 분리할 수 없는 것을 분리해서 물어보니.
굳이 비유하자면 그런 게 아닐까? 젊어서 고생하면 혹은 학생때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성공한다. 우선에는 힘들지라도 미래에 돌아봤을 때 뿌듯한 일이라면 나중을 위해서 잠시 현재를 참는 게 더 도움 되는 일이 아닐까?. 우선의 느낌보다는 시간이 흐른 후에 느껴지는 기억이 더 진실된 사실일지도.
(하지만 생각을 깊게 해보지 않더라도 반례는 얼마든지 더 들수 있다.)
4.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관절염을 완치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약을 복용한 사람의 1%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그 약을 시판하는 것을 찬성합니까?
당연히 찬성.
약이 있다면 약을 선택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다. 1%의 안전을 감내할 권리는 환자에게 있지 그 약을 직접 복용하지 않을 나에게 있지 않다. 그 부작용을 완벽히 공개하여 환자가 직접 그 약의 투여를 결정해야 한다.
5. 스포츠에는 단체종목과 개인종목이 있습니다. 당신은 될 수만 있다면 세계챔피온 팀의 일원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개인종목의 세계챔피온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종목은 무엇이 좋겠습니까?
난 개인종목. 그리고 마라톤!!
단체 보다는 개인이 더 각광을 받고
그 중에선 마라톤이 가장 뽀대가 나니까^^
6. 당신에게 누군가가 100만 달러를 주면서 대신 다시는 조국에 발을 딛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이 제의에 응하시겠습니까?
10억이라 넘 작은 거 아냐?
10억으로 어디가서 뭐 먹고 살라고?
10억이면 강남에 아파트 한 채도 못산다고.--a
10억을 주고 대신에 내가 가서 살 나라(왠만하면 선진국)에서 완벽한 직장과 주거환경을 보장해 준다면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겠음.
100억이면.. 아마 왠만하면 OK.
가족들 다 불러서 같이 나가면 될 듯하다.
6-1. 얼마되지 않는 돈을 가지고 조국을 떠난다면 당신이 새출발할 수 있는 곳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중국(?)- 얼마 되지 않는 돈 때문..--a
그나마 영어권의 국가가 더 편할 것 같고- 그나마 영어는 배우기라도 했으니 -
... 뉴질랜드?? 스위스??
그냥 내가 가고 싶은 나라임.
7. 당신이 어떤 사람을 머리 속에 생각하고는 입으로 '안녕!'하고 두 번만 말하면 그 사람이 죽게 되는 놀라운 힘이 당신에게 주어졌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누구도 당신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당신이 이러한 힘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새상 살면 더러운 일이 많을 것임. 평생동안 단 한번도 나 스스로의 통제력을 잃는 경우가 없을 거라곤 생각 안한다. 지금까지 과거만 둘러보더라도 몇번 있을 것 같은데, 미래는 오죽하겠어? 한 열번은 쓰지 않을까?.. 내가 성인이 아닌 이상.
7-1. 당신이 어떤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 사람의 두 눈을 바라보고 죽여야만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겠습니까? 이제까지 당신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단지 '죽이고 싶다'라거나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습니까?
훨씬 힘들겠지. 죽이기가. 그렇게 되어도 죽일 수 있을까?
7번에서 대답했듯이 그런 적 있었음.^^;
8. 당신은 90세까지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30세 이후 60년간은 육체와 정신 중 하나가 30세의 상태 그대로 유지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육체와 정신 중 어느 것이 유지되기를 바랍니까?
육체.
정신의 노화속도는 육체의 노화보다 더 늦다.
건강하게 살다보면 정신도 맑게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 늙은 나이에 나이트 가고싶고 그럼 안된다.^^
나이에 맞는 정신에 젊은 몸이라면 그래도 참을 수 있지만.
굳이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뇌가 노화 안된다면 치매도 없을 거다.(이게 출제 의도와 전혀 무관한 답임은 안다.)
9. 직업적으로는 최고의 성공을 얻는 반면 사생활에 있어서는 별로 즐겁지 않은 생활과 사생활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지만 직업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생활 중 당신은 어느 것을 선택하고 싶습니까?
난 사생활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게 좋다.
내 꿈은 늘 그렇듯이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기에.
크게 성공하진 못하여도 늘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게 내 꿈이다.
10. 당신의 아기가 태어났을 때 당신이 그 아기의 평생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선택권을 사용하겠습니까?
사용한다.
그 좋은 권리를 어찌 마다하겠는가.
돈 잘벌고 명 긴 직업으로 찍어주겠다.
가치관 문답 1
여기에 쓴 질문은 '질문의 책(The Book of Questions)'에서 베껴온 것입니다. 저자인 그레고리 스톡은 저작권을 지켜내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들을 토대로 자기자신에 대해 한번쯤 깊게 생각하기를 바란 것 같습니다.
확실히, 흥미롭고 가치도 있는 일이지요.
138개의 기본질문에 추가질문까지 한번에 전부 올리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되어, 열개씩 잘라 포스팅합니다. 제 답변이 없는 질문 텍스트를 원하시는 분은 포스트 맨 아래 more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쓴 답 때문에 혼란을 겪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질문들은 제외하고 답해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질문을 가져가셔서 답을 하신 다음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공유하는 건 언제나 재미있으니까요. (05/12/28 05:10 수정)
1. 당신은 누군가를 깊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과 함께 살려면 먼 타국으로 이민을 가야만 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당신은 기꺼이 그 사람을 따라가겠습니까?
힘든 질문이야. 사랑의 깊이란 건 워낙 알 수 없어서. 막상 닥쳤을 때에 어떻게 선택할 지 나 스스로도 확신을 전혀 못하겠는 걸.. 일단 가장 확실한 것은 나는 아직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만한 사랑을 만나본 적이 없다는 것. 그리고 이제 '현실'이란 것에 눈을 떠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타국으로 이민간다고 모든 게 해결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국에서의 인생은 어찌 될 건지, 말은 통하고 직업은 있는 것인지, 그리고 타국으로 이민가면 그 사랑이 영원이 내 곁에 있을 것인지 하는 의문이 든다. 아마 ... 난 너무 현실적인가보다.
2. 당신은 오늘 밤 누구하고도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이 죽어야 할 운명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누군가에게 꼭 했어야만 했는데 미처 하지 못해서 참으로 후회스럽기 짝이 없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까? 있다면 그것은 무슨 얘기입니까? 그리고 당신은 왜 아직까지 그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까?
엄마 , 먼저가서 미안해.
난 오늘밤에 안죽는다..!!!
3. 당신은 앞으로 일 년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일 년 뒤에 그토록 행복했던 일 년간의 시간을 전혀 기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일 년간의 행복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까? 만약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억을 하던 못하던 그 일년이 내게 존재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설사 나중에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는 데 그걸 거부하는 이유가 있을까? 기억못하는 일년의 행복 대신에 기억하는 일년의 불행이 더 좋다는 말인가? 그냥 난 일년간 행복하게 살리니.
3-1. 당신이 어떠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경험하는 그 순간의 느낌과 시간이 흐른 후에 당신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기억 중 어느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까?
역시나 힘든 질문이네. 분리할 수 없는 것을 분리해서 물어보니.
굳이 비유하자면 그런 게 아닐까? 젊어서 고생하면 혹은 학생때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성공한다. 우선에는 힘들지라도 미래에 돌아봤을 때 뿌듯한 일이라면 나중을 위해서 잠시 현재를 참는 게 더 도움 되는 일이 아닐까?. 우선의 느낌보다는 시간이 흐른 후에 느껴지는 기억이 더 진실된 사실일지도.
(하지만 생각을 깊게 해보지 않더라도 반례는 얼마든지 더 들수 있다.)
4.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관절염을 완치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약을 복용한 사람의 1%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그 약을 시판하는 것을 찬성합니까?
당연히 찬성.
약이 있다면 약을 선택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다. 1%의 안전을 감내할 권리는 환자에게 있지 그 약을 직접 복용하지 않을 나에게 있지 않다. 그 부작용을 완벽히 공개하여 환자가 직접 그 약의 투여를 결정해야 한다.
5. 스포츠에는 단체종목과 개인종목이 있습니다. 당신은 될 수만 있다면 세계챔피온 팀의 일원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개인종목의 세계챔피온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종목은 무엇이 좋겠습니까?
난 개인종목. 그리고 마라톤!!
단체 보다는 개인이 더 각광을 받고
그 중에선 마라톤이 가장 뽀대가 나니까^^
6. 당신에게 누군가가 100만 달러를 주면서 대신 다시는 조국에 발을 딛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이 제의에 응하시겠습니까?
10억이라 넘 작은 거 아냐?
10억으로 어디가서 뭐 먹고 살라고?
10억이면 강남에 아파트 한 채도 못산다고.--a
10억을 주고 대신에 내가 가서 살 나라(왠만하면 선진국)에서 완벽한 직장과 주거환경을 보장해 준다면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겠음.
100억이면.. 아마 왠만하면 OK.
가족들 다 불러서 같이 나가면 될 듯하다.
6-1. 얼마되지 않는 돈을 가지고 조국을 떠난다면 당신이 새출발할 수 있는 곳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중국(?)- 얼마 되지 않는 돈 때문..--a
그나마 영어권의 국가가 더 편할 것 같고- 그나마 영어는 배우기라도 했으니 -
... 뉴질랜드?? 스위스??
그냥 내가 가고 싶은 나라임.
7. 당신이 어떤 사람을 머리 속에 생각하고는 입으로 '안녕!'하고 두 번만 말하면 그 사람이 죽게 되는 놀라운 힘이 당신에게 주어졌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누구도 당신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당신이 이러한 힘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새상 살면 더러운 일이 많을 것임. 평생동안 단 한번도 나 스스로의 통제력을 잃는 경우가 없을 거라곤 생각 안한다. 지금까지 과거만 둘러보더라도 몇번 있을 것 같은데, 미래는 오죽하겠어? 한 열번은 쓰지 않을까?.. 내가 성인이 아닌 이상.
7-1. 당신이 어떤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 사람의 두 눈을 바라보고 죽여야만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겠습니까? 이제까지 당신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단지 '죽이고 싶다'라거나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습니까?
훨씬 힘들겠지. 죽이기가. 그렇게 되어도 죽일 수 있을까?
7번에서 대답했듯이 그런 적 있었음.^^;
8. 당신은 90세까지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30세 이후 60년간은 육체와 정신 중 하나가 30세의 상태 그대로 유지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육체와 정신 중 어느 것이 유지되기를 바랍니까?
육체.
정신의 노화속도는 육체의 노화보다 더 늦다.
건강하게 살다보면 정신도 맑게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 늙은 나이에 나이트 가고싶고 그럼 안된다.^^
나이에 맞는 정신에 젊은 몸이라면 그래도 참을 수 있지만.
굳이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뇌가 노화 안된다면 치매도 없을 거다.(이게 출제 의도와 전혀 무관한 답임은 안다.)
9. 직업적으로는 최고의 성공을 얻는 반면 사생활에 있어서는 별로 즐겁지 않은 생활과 사생활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지만 직업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생활 중 당신은 어느 것을 선택하고 싶습니까?
난 사생활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게 좋다.
내 꿈은 늘 그렇듯이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기에.
크게 성공하진 못하여도 늘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게 내 꿈이다.
10. 당신의 아기가 태어났을 때 당신이 그 아기의 평생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선택권을 사용하겠습니까?
사용한다.
그 좋은 권리를 어찌 마다하겠는가.
돈 잘벌고 명 긴 직업으로 찍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