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ntity

좋아하는 것 문답

풍경소리 2005. 12. 13. 12:59
좋아하는 것 문답
점심시간 떼우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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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닉네임을 말해줘. 그 닉네임을 좋아해?
풍경소리.
바꾼 지 일주일도 아니되었음.--a
그냥 풍경소리가 좋아서... 그리고 기존의 내 닉들이 별 이유없이 만든 느낌이라서.
이번에도 마찬가지지만..

2. 좋아하는 사람 닉네임은?
애인 생기면 적을게.
지금은 한창 외로운.. ^^;

3 . 좋아하는 노래 제목은?
흠....
어제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clazziquai 2집의 speechless였을거다.

4. 어떤 책 제목을 좋아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제목.
발랄하게 방방 뛰는 것도 안 끌리지만, 넘 무겁기만한 둔중한 제목도 싫다.

5 . 좋아하는 색은?
짙은 하늘색, 연두색, 흰색,..

6 . 좋아하는 날씨는?
시원한 가을 느낌의 날씨,
함박눈오는 포근한 날,
우울할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그 느낌.

7 . 좋아하는 음식은?
단거, 느끼한 거 빼고는 다 잘 먹는다. ^^
좀 시골틱한 입맛, 그런 종류를 좋아하고 잘 먹는다.

8 . 항상 꿈꿔오던.. 이루어졌으면 하는 상황은?
돈 걱정없이, 포근한 마누라와 , 착한 자식들 키우며 사는 거.
그리고 말년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시골에서 같이 사는 거

9 . 좋아하는 과자, 음료(술, 차, 쥬스종류)는?
과자는 별로 잘 안 먹고.
술도 별로 싫어하고..
차는 아는 게 없어서 녹차만 마시고 -커피는 싫어해.
쥬스는 다 잘 먹어.- 포도주스 빼고.

10 . 어떤 장소를 좋아해?
평소엔 조용하고 아늑한 곳.
하지만 워낙 외딴 곳에 살다보니 인파가 붐비고 여자 많은 곳도 그리워지기 시작했음.

11 . 좋아하는 동물은? 없으면 너와 닮은 동물이라도 말해줘.
소(?)..
나랑 닮았다는 건 아니지만..
'개'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한 답인 것 같아서.

12 . 식물 좋아해? 어떤 식물이 좋아?
갑자기 어릴때 주변에서 보던 하얀 제비꽃이 생각나는 걸...
흰색 이라고 그러니까 박꽃도 생각난다. 너무 아름다워.

13 . 좋아하는 풍경은?
경치 좋은 곳..
배산 임수(?) ㅋㅋ...
등 뒤의 눈 쌓인 산야, 파아란 바다와 하늘이 이어지는 풍경.

14 .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은?
대충 입지.--a
스타일에 대한 개념이 없어.

15 . 이상형은?
따뜻하고 포근한 사람.
날 살포시 보듬어줄만한, 마음이 넓었으면 좋겠어..


16 .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좋아하는사람 다섯명에게 바톤 넘겨줘.

이런 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