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2005. 5. 20. 21:04


<스모그가 가득 낀 학교 정경>

말을 꺼낸 건 장훈이형이었다.
관악산 오르자고.ㅋ

덩달아 나랑 은준이형이 따라 올라갔다...

요즘 워낙 갑갑하고 막막하기 그지 없는지라 ,
시원한 산 바람은 넉넉한 편안함을 주었다.

아랫동네의 엄청난 스모그를 보면서.--;;
잘 올라왔다고 생각했다.